국토부, 2025년 말 기준 전국 건축물 현황
주거용 46%로 최다…상업·공업용 順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건축물이 743만8642동으로 한 해 전보다 1만7039동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건축물 연면적으로는 43억7503만㎡로 같은 기간 6004만2000㎡ 늘었다. 축구장 8409개 정도 크기 면적이 새로 생긴 셈이다. 늘어난 규모로 보면 수도권에서 2272동, 3236만4000㎡ 늘었다. 지방이 1만4767동, 2767만8000㎡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10개 동 줄었으나 연면적으로는 2834만3000㎡ 늘었고 상업용 건축물이 15개 동, 936만1000㎡ 늘었다. 공업용 건축물의 연면적이 805만5000㎡ 늘었고 교육 및 사회용 건축물은 34만8000㎡ 감소했다. 축사나 온실, 공공청사 등 기타로 분류된 건축물 연면적은 1463만㎡ 늘었다.
전체 면적 기준으로 보면 주거용이 46.1%로 가장 많고 상업용(22.0%), 공업용(11.1%), 교육 및 사회용(8.7%) 순서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공업용이 1.7%, 주거용이 1.4%로 높은 편을 차지했다.
국토부는 "최근 10년간 건축물 동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0.6%, 연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은 2.3%로 연면적의 증가율이 더 큰 것으로 보아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아파트의 연면적이 65.3%로 가장 컸다. 단독주택이 16.5%, 다가구주택이 8.5%, 다세대주택이 6.6%, 연립주택이 2.3%를 차지했다. 상업용 건축물 가운데서는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31.7%로 비중이 가장 컸고 제1종 근린생활시설(25.8%), 업무시설(20.5%), 판매시설(6.9%)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말소된 건축물은 4만4164동, 936만2000㎡로 집계됐다. 30년이 넘은 건축물 비중은 46.3%로 1년 전보다 1.9%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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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건축 허가 면적은 1억1482만1000㎡로 1년 전보다 8.4% 줄었다. 착공이 같은 기간 9.6% 감소한 8235만4000㎡, 준공은 15.4% 줄어든 1억3만600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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