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신고…마스크 쓴 남성이 흉기 들고 분리수거장 위치 물어
경찰 "출동 당시 남성 떠나…주변 CCTV 토대로 사실관계 확인"
인천 영종도의 한 공원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배회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인천 영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시 영종구의 한 공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한 부부는 당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손가락 정도 길이의 흉기를 들고 분리수거장 위치를 물었다고 경찰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확인하며 신고 내용의 사실관계와 남성의 신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현관문에 '이것' 붙어있으면 당장 떼세요"…전 국...
AD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이미 남성이 자리를 뜬 상태였다"며 "주변 CCTV를 확인하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