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판매 가장해 매출 허위 계상한 혐의…상장 공모 과정 활용 의혹
재활치료용 로봇·유럽 자회사 판매 명목으로 약 35억원 부풀린 혐의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매출액을 수십억원 부풀린 혐의를 받는 코스모로보틱스 코스모로보틱스 close 증권정보 439960 KOSDAQ 현재가 7,940 전일대비 3,390 등락률 -29.92% 거래량 1,774,486 전일가 11,330 2026.09.29 15:30 기준 관련기사 조정 국면에서는 이익 지속성에 주목해야...바구니에 담아둘 종목은 높아진 변동성에 위축된 투심...싸게 담아둘 ‘숨은 진주’는 어디에 원전 인프라 확대 기대감…관련 업종 관심 높아져 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행위) 혐의로 서울 구로구 코스모로보틱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코스모로보틱스 기업 로고 이미지. 코스모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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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해 3월께 자사의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 일부를 한 주식회사에 약 4억원에 판매한 것처럼 꾸며 매출을 허위로 계상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12월에는 유럽 자회사가 로봇을 약 20억원에 판매한 것처럼 꾸며 해외 매출을 부풀린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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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코스모로보틱스가 이 같은 방식으로 약 35억원의 허위 매출을 2025년도 재무제표에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해당 매출을 올해 상반기 상장 공모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제시해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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