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중산지구와 사동지구를 연결하는 신규 시내버스 노선 운행에 나서는 한편, 가을철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중산지구와 경산역(대경선), 사동지구를 직접 잇는 시내버스 '경산5번'을 신설·운행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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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선은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을 높이고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산지구에서 경산역을 거쳐 장산중·경산여중고, 문명중고, 사동중·사동고와 사동지구까지 운행되며, 평일 기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60분 간격(하루 15회)으로 운행된다.


특히 등교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25~30분으로 단축해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노선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산시는 지난 28일 관내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특히 60세 이상 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한다.


치료제와 백신이 없기 때문에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며, 풀숲에 앉지 않고 귀가 즉시 샤워와 옷 세탁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이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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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5번 신설로 시민과 학생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동시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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