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 광주·순창서 지역 현안 정책사례 점검
골목상권 지원·통합돌봄 운영사례 현장 확인
드론 산불감시·축산분뇨 악취 저감 시설도 살펴
진주시 적용 가능성·정책과제 발굴 목적

경남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통합돌봄, 산불 예방, 축산분뇨 처리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타지역 정책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비교 견학에 나섰다.


경제복지위원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와 전북 순창군을 방문해 관련 사업의 운영 방식과 진주시 적용 가능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고=진주시의회]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와 전북 순창군을 방문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통합돌봄 등 지역 현안 관련 정책사례를 살펴본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고=진주시의회]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와 전북 순창군을 방문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통합돌봄 등 지역 현안 관련 정책사례를 살펴본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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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28일에는 광주 서구 골목형 상점가 상인연합회 관계자와 소상공인 지원센터장 등을 만나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상인회 운영, 행정 지원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위원회는 광주 서구의 126개 골목형 상점가 육성과 '골목 경제 119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소비 환급 지원 방식과 사업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상점가 현장을 둘러보며 진주시 골목상권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했다.

29일에는 광주 북구의회와 북구청을 방문해 통합돌봄 운영사례를 살폈다.


북구청에서는 통합돌봄 전담 조직과 직위공모제 운영을 비롯해 LH와 연계한 공공임대, 영구임대 돌봄특화마을, 주민 참여형 마을 돌봄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안혜란 교수로부터 '광주다움 통합돌봄 허브 대학' 운영 방식에 대한 강의를 듣고 보건·의료·복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현국 경제복지위원장은 "골목상권 지원과 주거·돌봄 연계, 민·관·학 협력 사례 등을 살펴봤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제도와 사업 가운데 진주시 여건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30일 광주 북구 석곡동행 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한 무인 산불 감시·예방 시스템의 운영 방식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어 전북 순창군의 농업회사법인 대농㈜을 찾아 축산분뇨 악취 저감 시설과 자원화 실증설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진주시 관련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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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자체의 골목상권과 통합돌봄, 산불 예방 등 현장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것은 지역 현안의 대안을 찾는 과정이다. 이번 비교 견학이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진주시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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