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식품매장 80% 이상 위생등급 획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는 29일 광주 신세계 지하 1층 식품매장을 관내 첫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이 밀집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관광지역에서 일정 비율 이상의 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을 받으면 지정·관리하는 제도다. 개별 업소뿐 아니라 구역 전체의 위생수준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 신세계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시민과 호남권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서구는 식품매장의 위생관리 수준과 위생등급 지정 현황 등을 검토한 결과, 대상 매장의 80% 이상이 식약처 위생등급을 받아 지정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정 이후에도 매장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현장 지도·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위생등급 지정에 참여하는 업소를 늘리고 식품안심구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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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첫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안심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안심의 가치를 높이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식품안심구역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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