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심의 앞두고 주요 현안 설명
2027년 예산 반영 적극 건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임형석)는 29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7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9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9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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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위원회는 집행부와 협의해 선정한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 건설 ▲수산 유전자원 AI 센터 구축 ▲무등산 생활문화 리커버리센터 조성 ▲AI-콘텐츠 융복합 지원센터 구축 ▲웹툰 창작커뮤니티 허브 조성 ▲세월호 문화공간 조성 ▲광역 생태동물원 조성 ▲광양항 북극항로 활성화 지원 등 8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의원들은 전남·광주 통합 이후 지역 발전을 이끌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면 국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관광·AI·콘텐츠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린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사업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심의가 끝날 때까지 집행부·지역 정치권과 함께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임형석 위원장은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행부와 지역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위원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미래 성장과 시민의 삶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2027년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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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전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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