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어벤져스' 2차 워크숍… 30여 명 참여
보고 간소화·업무 자동화·인수인계 체계화 등 제안
육아시간 사용 직원 업무대행자 인센티브 개선 의견도
경남 거창군이 저년차 공무원들과 조직문화와 업무수행 방식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8일 거창 청년 사이에서 군정 혁신 모임인 '혁신 어벤져스' 4기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도 참석해 저년차 공무원들의 업무 현장 의견을 듣고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 제공=거창군] 이홍기 거창군수가 거창청년사이에서 열린 ‘혁신 어벤져스’ 2차 워크숍에 참석해 저연차 공무원들과 조직문화 및 업무방식 개선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앞서 열린 1차 워크숍에서 6개 팀이 발굴한 제안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직장 내 소통 방식 개선과 불필요한 보고 절차 간소화 등이다.
이어 군수와 참석자 간 자유 대화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비롯해 업무 자동화, 업무 인수인계 체계화 등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의 업무를 대신하는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와 업무 인수인계 기간을 별도로 지정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신규·저년차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부서 내 소통 방식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직원들이 제안한 의견 가운데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을 검토하겠다"며 "서로 배려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제안사항을 관련 부서별로 검토해 적용 가능한 내용은 향후 조직문화와 업무수행 방식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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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년차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 의견을 군수가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제안된 의견들이 단순한 논의에 머물지 않고 실제 업무 효율화와 조직문화 변화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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