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대표,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 동행

25일(현지시간)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네이버 제공.

25일(현지시간)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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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193,650 전일대비 4,050 등락률 -2.05% 거래량 362,913 전일가 197,700 2026.09.29 14:10 기준 관련기사 메타와 협업한 네이버..."AI 안경으로 네이버지도 길 찾기 가능" 장기금리 부담에 코스피 약세…반도체 실적·수출 흐름에 시선 대외 긴장 완화에 살아난 투자심리…신용·미수 상환 다가온다면 )는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 기간 멕시코 정부·주요 IT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인공지능(AI) 중심의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 김광현 최고데이터책임자(CDO) 등 네이버 경영진은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멕시코를 방문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카사우본 경제부 장관, 로사우라 루이스 구티에레스 과학인문기술혁신부(SECIHTI) 장관과 디지털전환·통신청(ATDT), 소프트텍 멕시코 최고경영자(CEO) 등과 잇따라 회동을 했다.

최 대표는 멕시코 정부 관계자들에게 네이버가 보유한 공공 인공지능전환(AX) 역량과 소버린AI 전략, 엔비디아-브룩필드와 함께 구축 중인 AI 팩토리 사업 등을 소개하며, 멕시코의 공공AX 전환과 AI 접목을 통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또 과학인문기술혁신부 장관과 만나,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국가 단위 고성능 컴퓨팅·인공지능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이번 경제사절단 참여를 계기로 멕시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70% 이상이 집중된 케레타로주와 협력 사업 발굴에도 나섰다. 양측은 현재 케레타로주 주요 2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 구축 파일럿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광현 CDO는 25일(현지시간)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서 양국 주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김 CDO는 자국의 언어·데이터·산업 특성을 반영한 AI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북중미 제조업 강국인 멕시코가 AI 전환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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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이버 경영진이 멕시코 현지를 방문해 정부와 기업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시장 탐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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