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30일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40,2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50% 거래량 102,685 전일가 40,400 2026.09.29 15:30 기준 관련기사 호텔신라, 하노이에 5성급 호텔 '신라모노그램' 개장 상반기 영업익 553% 급증…호텔업계, 외국인 특수 신라免, 제주점에 '아미' 단독 매장…패션 브랜드 경쟁력 강화 에 대해 방한 외국인 증가 대비 면세점 매출 회복이 더디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호텔신라, 면세점 매출 더딘 회복…목표주가 하향”[클릭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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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방한 외국인의 급증이라는 긍정적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면세점 매출 증가율은 제한적인 수준"이라며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실적 개선과 함께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흥국증권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9798억원, 영업이익은 455.1% 급증한 635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인천공항점 DF1 철수로 외형은 다소 축소됐지만 고정비 부담 완화와 수익성 위주의 경영 기조로 면세점이 큰 폭의 흑자 전환을 이룰 것"이라며 "호텔&레저 부문 역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객단가(ADR) 및 투숙률(OCC) 상승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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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4조원, 영업이익은 1368% 급증한 1984억 원으로 수정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13.8배, 1.4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지 않다"며 "주가 반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과 함께 전향적인 주주환원 확대 정책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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