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코스 공동 개발·체육시설 이용 등 5개 과제 추진
행정통합 계기 교류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화순군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행정통합을 계기로 관광·체육 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협력에 나섰다.


화순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북구와 관광·체육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임지락 화순군수와 부군수, 기획예산실장, 미래산업실장, 홍보담당관, 관광체육과장을 비롯해 신수정 북구청장, 문화교육국장, 체육관광과장 등이 참석해 관광·체육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순군-북구 관광·체육 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신수정 북구청장, 임지락 화순군수. 화순군 제공

화순군-북구 관광·체육 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신수정 북구청장, 임지락 화순군수. 화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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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은 행정통합 이전 서로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속했던 화순군과 북구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하나의 광역자치단체 안에서 이웃 자치구·군이 된 이후 관광·체육 분야 협력을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각 지역이 보유한 관광자원과 체육시설을 연계해 방문객 유치와 시설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5개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공동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주요 협력과제는 ▲관광홍보관 또는 홍보부스 상호 운영 ▲온·오프라인 상호 홍보 ▲관광코스 공동 개발·운영 ▲관광객 인센티브 상호 운영 ▲공공체육시설 상호 이용 등이다.


화순군과 북구는 관광객과 체육시설 이용객의 교류가 확대되면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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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순군과 북구의 관광·체육 자원을 적극 연계해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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