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광장·쉼터로 바꾼 열린 청사 공간 호평
광산구청 시민광장이 '2026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에 선정됐다. 청사 앞 공간을 시민이 쉬고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꾼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광주 광산구는 29일 시민광장에서 박홍근 사단법인 나무심는건축인 상임대표로부터 상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나무심는건축인이 주관하는 이 상은 도시경관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간을 선정해 수여한다.
광산구청 시민광장은 기존 야외광장 화단과 유휴부지를 잔디광장과 데크 쉼터로 바꿔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광산구는 청사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열린 청사' 사업의 하나로 시민광장을 조성했다.
시민광장은 휴식과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광산 미래진로 페스타'가 이곳에서 열렸다.
광산구는 시민광장과 함께 구청사 1층도 '모두의 쉼터'로 꾸며 만남과 휴식,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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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모두의 쉼터와 시민광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구정 철학을 구현한 열린 공간"이라며 "시민의 소통과 문화, 참여를 촉진하는 공간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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