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이 거제시 지심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창원해경이 거제시 지심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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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선원 없이 홀로 떠다니는 어선이 발견돼 해경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10시께 거제시 지심도 남서방 1해리 해상에 5t급 연안 통발 어선이 몇 시간이 지나도록 계속 주변을 돌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해경이 해당 어선을 살폈으나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해경은 이 어선이 이날 낮 12시 55분께 장승포항에서 나선 출입항 기록을 토대로 오후 2시 50분께부터 사고 해역을 선회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 해상관제 CCTV 선박 최초 녹화 시간인 오후 2시 51분께부터 사고 선박에 승선원이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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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사고 선박에 홀로 타고 있던 선장 60대 A 씨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해경과 해군, 유관 기관 선박과 민간선박 등 10척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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