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박진영 국정감사 증인 채택…네이버·넷플릭스·CGV 대표이사도 포함
박진영, 문체위에 직접 출석 의사 밝혀
'암살자(들)' 관련 증인 채택은 불발
박정희재단 관계자, 참고인 채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9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문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박 위원장 등 증인·참고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정 위원장이 국감 증인 등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있다. 2026.9.29 scoop@yna.co.kr(끝)
앞서 국민의힘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정부의 초대형 공연프로젝트 해외 상표권을 독점 출원했다고 지적하면서 사업 계획과 예산 집행 과정 등을 확인하기 위한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해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박 위원장이 오늘 직접 출석 의사를 밝혀 왔다"며 "여야 간 협의에 이르지 않았지만 참고인이 아니라 기관증인으로서 국민께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업무를 설명해 드리는 자리를 갖고 싶다는 적극적 의사를 피력해 왔다"고 했다.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한 증인 채택은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불발됐다. 허진호 감독에 대한 증인·참고인 채택 여부는 여야 간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최대석 박정희기념재단 이사 겸 박정희학술원 이사장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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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대규모 개인정보 침해 사고와 관련해 최주희 티빙 대표를 비롯해 김광현 네이버 CDO, 레지널드 숀 톰프슨 넷플릭스 대표, 정종민 CGV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제경기 개최승인 특혜 관련해서는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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