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한국장학재단 우수장학금 수여식 개최

대통령과학장학생 1명·석사 10명·박사 3명 등

동의대학교(대학원장 최영현) 대학원생 14명이 한국장학재단의 대통령과학장학금과 석·박사 우수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역노화 신물질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은 연구자가 국가대표 장학생 자격을 이어갔다.

동의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28일 대학본관에서 '2026년 한국장학재단 우수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대통령과학장학생 1명, 석사우수장학생 10명, 박사우수장학생 3명 등 총 14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동의대 대학원이 28일 한국장학재단 우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의대 제공

동의대 대학원이 28일 한국장학재단 우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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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응용화학·식품공학과 석사과정 김경희 학생이다. 김 씨는 지난해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된 뒤 올해도 계속 장학생 자격을 유지했다.

김 씨는 노화로 줄어드는 멜라닌 생성을 회복하는 물질을 연구했다.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을 입증해 제21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세계적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석사과정은 월 150만원, 박사과정은 월 200만원의 장학금을 최대 8학기까지 지원받는다.


올해 동의대에서는 이공계 석사우수장학생 7명과 박사우수장학생 3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석사 장학생은 연간 500만원, 박사 장학생은 학기당 375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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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현 동의대 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의 이공계 연구진이 국가 차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이 연구에만 전념하며 세계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 환경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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