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신혼부부 주거 대출이자 최대 150만원 지원…10월 접수
경기 가평군이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세·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직접 지원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가평군은 '2026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마련해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부부다.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대상 주택은 가평군 소재 주택으로, 금융기관에서 전세 또는 매입 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사업 예산을 통해 총 110여 가구를 선정,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실제 납부한 대출이자 중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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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이자 지원이 신혼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낮추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안정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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