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채용박람회서 전공체험 부스 운영
의료피부미용과·헤어뷰티과, 전공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취업 문턱을 두드리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힐링과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 대학생 실무 봉사단이 현장에서 주목받았다.
대학에서 배운 전문 기술을 들고 현장으로 직접 뛰어든 학생들이 주인공이다.
동의과학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7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학 측은 의료피부미용과와 헤어뷰티과 전공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다졌다.
헤어뷰티과는 'AI 두피진단과 헤어샴푸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맞춤형 두피·모발 관리 정보를 얻었다. 의료피부미용과는 '오라 측정을 통한 생체에너지·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개인별 오라 상태를 측정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면접을 앞둔 구직자들은 잠시 부스를 찾아 컨디션을 점검하고 음이온 샴푸를 만들며 긴장을 풀었다. 학생들 역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무 감각을 익혔다.
체험에 참여한 의료피부미용과 윤규리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시민들을 직접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며 "전공에 대한 자신감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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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보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과의 전공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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