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H 발주공사 최대규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의 낙찰자로 대우건설 대우건설 close 증권정보 047040 KOSPI 현재가 17,370 전일대비 1,310 등락률 -7.01% 거래량 4,509,296 전일가 18,680 2026.09.29 10:40 기준 관련기사 대외 긴장 완화에 살아난 투자심리…신용·미수 상환 다가온다면 AI 에이전트 확산 기대…최대 4배 투자금 활용 조건 살펴볼 때 금리 부담 속 엇갈린 해외 증시…지수보다 업종별 흐름 주목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회사 측이 29일 밝혔다.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총점 310.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이동읍·남사읍 일원에 약 345만㎡ 규모의 단지와 구조물을 짓는 국책사업이다. 이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전체 부지의 약 44%를 차지하는 핵심 구역이다. 올해 LH가 발주한 공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총 입찰금액은 8686억원(부가세 별도)이며 이 가운데 주간사인 대우건설(지분 48%)의 수주액은 4169억원이다. 컨소시엄에는 남광토건(40%)과 중흥토건(7%), 삼호(5%)가 참여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 및 2공구 위치도. LH 제공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 및 2공구 위치도.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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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그동안 LH와 다양한 공공사업을 수행했다. LH가 발주한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최근 3년간 7개 사업을 했다. 그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심사에서도 사업 특성과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제시했다고 한다. 이밖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홍천양수발전소 등 국가 주요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며 대형 국책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웠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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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토목 역량과 LH와의 협업 능력, 대형 국책사업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국가 첨단산업의 기틀이자 미래 성장동력을 다지는 사업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안전·품질·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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