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

천연염색·한국화·사진 등 전시

교실에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온 부산지역 교원들이 이번에는 창작자로서 쌓아온 작품을 시민과 교육공동체에 선보인다.


부산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교문갤러리에서 '제6회 교원미술동아리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지역 초·중등 교원 70명이 참여해 지난 1년간 창작한 작품 93점을 선보인다. 천연염색과 어반스케치, 한국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통해 교원들의 예술적 관심과 창작 활동을 엿볼 수 있다.


전시에는 '물그림', '물드림', '부산교사사진연구회', 한국화 지도 연구회 '휴' 등 4개 교원미술동아리가 참여한다. 각 동아리의 특성과 관심 분야를 담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교원미술동아리전은 교원들의 지속적인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창작 과정에서 쌓은 예술적 역량을 교육 현장과 연계하는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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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원들이 직접 예술을 창작하며 쌓은 경험은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과 예술적 감수성을 지도하는 데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이번 전시가 교원 개인의 예술적 성장을 넘어 학교예술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준현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교원들이 꾸준히 이어온 창작 활동의 결과를 교육공동체와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교원 개인의 성장을 돕는 것을 넘어 예술지도 역량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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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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