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 오프라인 매출 호조…외국인 매출 비중 90% 이상
최근 6개월 매출 31.4% 성장
커버써먼은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가 오프라인 판매 호조에 힘입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8월과 10월 각각 문을 연 성수·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2월부터 7월까지 최근 6개월간 매출은 직전 6개월 대비 3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에서 오프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55%로 온라인을 넘어섰다.
한국을 찾는 관광객의 구매도 빠르게 늘고 있다. 성수·한남점의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은 지난해 9월 22.2%에서 올 7월 93.9%까지 확대됐다. 국가별로는 중국 고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본, 대만, 미국, 싱가포르, 태국 등이 뒤를 이었다.
키크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제품과 에어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요소를 선보이고 있다. 성수점은 동굴을 모티브로 한 공간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한남점은 공기 주입과 배출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에어 소파'를 배치해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키크는 올 하반기 신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리워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매장 특성을 고려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결제 환경을 개선하고 중국어 전담 상담 인력을 늘려 매장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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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고객이 제품을 직접 착용하며 에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키크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매장 이용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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