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본동 461 일대…용적률 345%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상봉13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이달 14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에는 망우본동 461번지 일대 4만9586㎡에 지하 2층~지상 37층 공동주택 1249세대(임대 270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균 용적률은 345.41%다.
상봉13구역은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2022년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신속통합기획안과 정비계획 수립을 거쳐 2024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됐고, 지난해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중랑구의 공공지원 방식으로 추진위원회를 꾸려 같은 해 10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올해 들어서는 4월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를 열고 조합설립 동의서 검인과 연번 부여를 진행했으며, 8월 22일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14일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구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기존 5년 이상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약 2년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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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설립인가에 따라 앞으로 조합을 중심으로 시공자 선정과 통합심의,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 시공자 선정과 각종 심의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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