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내달 1일 학술대회

충주 장미산성에서 발굴된 한성기 백제의 대형 목조 집수지를 다각도로 분석하는 행사가 열린다.


장미산성 목조 집수지, 다각도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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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다음 달 1일 국원관에서 '충주 장미산성 목조 집수지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고고학, 건축, 토목공학, 자연과학, 보존과학 전문가들이 모여 대형 목재를 짜 맞춰 만든 집수지의 구조와 축조 기술을 살핀다.

기조 강연에선 권오영 서울대 교수가 '한성기 백제의 중원 진출과 그 의미'를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발표에선 '충주 장미산성 6차 발굴조사의 성과와 의의', '충주 장미산성 목곽시설의 특수성과 고고학적 가치', '충주 장미산성 목조시설 축조과정 추정', '장미산성 출토 목조 집수 건축 부재의 가공흔을 통해 본 한성백제의 건축 기술', '충주 장미산성 목조 집수지의 기능과 용도에 대한 토목공학적 해석', '충주 장미산성 목조 집수지의 수종 및 연대분석', '충주 장미산성 목곽시설의 보존 및 활용방안'이 다뤄진다.

'충주 장미산성 출토 토기의 자연과학적 분석', '충주 장미산성 출토 동물유체에 대해서', '충주 장미산성 목곽시설의 식물자료로 본 식생환경과 자원 이용', '충주 장미산성 출토 목제유물 보존처리 및 수종분석', '장미산성 발굴조사 출토 삼태기의 보존처리 및 복원제작'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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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뒤에는 성정용 충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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