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29일 공직자 재산공개
박 비서관, 건물 67억·증권 24억 등 소유
성 수석, 건물 58억·예금 14억…비트코인도
한찬식 58억, 강건작 10억, 김경자·김태근 5억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청와대에 새로 합류한 고위공직자 6명의 재산을 29일 공개했다.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6.6.25 연합뉴스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6.6.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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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의 재산이 92억177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박 비서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 등 67억1000만원 상당의 건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본인과 가족 명의의 증권 24억원어치를 보유했다. 또 본인과 가족이 약 28억5000만원의 예금을, 배우자가 1억2000만원 상당의 전북 지역 토지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은 86억6347만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성 수석이 보유한 건물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대치우성 아파트, 모친 명의의 아파트·상가·숙박시설 등 총 58억원으로 재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예금 14억1000여만원, 증권 13억6000여만원도 보유 중이었다. 성 수석은 본인 명의로 71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도 신고했다.


한찬식 민정수석의 재산은 58억6067만원으로 집계됐다. 한 수석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 아파트 분양권, 서울 강남구 현대2차 아파트 전세권, 배우자 명의의 경기 부천시 건물 등 총 52억2000만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했다. 예금 11억4000여만원과 토지 1억8000여만원, 증권 1억3000여만원 등의 재산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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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작 국가안보실 1차장의 재산은 10억4149만원, 김경자 사회수석은 5억747만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의 경우 5억5397만원에 달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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