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만 풀 타임 소화 인상적인 활약
김하성 부상 후유증, 송성문 백업 역할
김혜성 5월 마이너리그행 이후 복귀 불발
올해는 유독 추웠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올해 활약도다.
MLB는 28일(한국시간) 2026시즌 정규 리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포스트시즌에서 진출한 12개 팀이 가려졌다. 올해 MLB 포스트시즌은 30일∼10월 2일 와일드카드 시리즈로 막을 올린다.
김혜성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하성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송성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가을잔치에 초대됐다. 한국 선수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몇 명이 합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만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6리 10홈런 57타점 OPS 7할2푼4리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가장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 올해 초 빙판길에서 넘어지며 오른손 중지를 다친 것이 발목을 잡았다. 뒤늦게 정규 리그로 복귀했지만 홈런 없이 타율 1할1푼6리 9타점을 올렸다. 데뷔 이후 최악의 성적표다.
올해 빅리그 무대를 밟은 송성문도 백업 역할에 머물렀다. 주로 대수비나 대주자로 나섰다. 그는 타율 1할9푼1리 1홈런 17타점, 13도루로 데뷔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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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은 마음고생이 심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5월 마이너리그로 떨어졌다. 김혜성은 빅리그 2년 차인 이번 시즌 타율 2할5푼9리 1홈런 11타점 5도루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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