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HL D&I의 목표주가를 5500원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클릭 e종목]이익 개선세도 뚜렷한데…극단적 저평가받는 건설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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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HL D&I는 올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성장이든 분배든 주가의 극심한 저평가 구간을 탈피하기 위한 노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HL D&I의 매출은 4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89억원으로 13.3% 증가할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토목 부문은 올해 하반기 신규현장의 본격적인 매출화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률이 회복될 것이며 주택 부문 역시 견조한 마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세가 확인되는 만큼 주주환원 등 새로운 투자포인트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송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수주 성과와 연간 분양계획을 고려할 때 중장기 성장동력은 약화됐다"면서도 "건설 업황에 대한 전망이 나쁘지 않고 현재 주가 수준이 절대적 저평가인 만큼 향후 크고 작은 이벤트가 주가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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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연구원은 "추가 자체 사업 추진이나 비주택 수주 증가와 같은 성장동력 확보, 또는 보통주 배당 재개나 우선주 매입·소각 등의 주주환원 강화 움직임이 확인되면 탄력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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