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산 장학금(GBS) 선발, 앵커사업 참여 결실
학업·한국어 성취도 우수, 지역 정주형 핵심 인재 입증
한국어 실력과 전공 성적은 물론 지역 성장 사업까지 챙긴 베트남 유학생들이 부산 지역 정주형 인재로 가치를 입증했다.
부산시 주관 '글로벌 부산 장학금(GBS)' 장학생으로 경남정보대 호텔관광과 비 티 끼에우 반 학생과 기계과 쩐 티 디에우 학생이 28일 선발됐다. 두 학생은 각각 22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경남정보대에서 글로벌 부산 장학금(GBS) 장학생으로 선발된 베트남 유학생 비 티 끼에우 반(호텔관광과·왼쪽)과 쩐 티 디에우(기계과) 학생이 장학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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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유학생들은 베트남 출신으로, 우수한 전공 성적과 함께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을 갖췄다. 대학 측은 두 학생이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에 2년 연속 적극 참여해 실무 역량을 다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장학금은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허브가 주관한다. 우수 유학생의 지역 내 안착과 졸업 후 취업·정주를 유도해 부산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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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우 경남정보대 앵커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유학생들이 지역 연계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얻은 결실"이라며 "우수 외국인 인재가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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