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상황실 중심 선제적 안전 대응 체계 가동
갈매커뮤니티 복합센터 시작으로 단계적 확대

경기 구리시(시장 신동화)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 원천 차단에 나섰다. 시는 재난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건설 공사장 CCTV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리시 재난안전상황실. 구리시 제공

구리시 재난안전상황실. 구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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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갈매커뮤니티 복합센터 건립 공사장을 시작으로 대상 영역을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공사장 내에 설치된 CCTV를 구리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주요 출입구 등 안전 취약 지역 8개소를 24시간 감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상황실은 공사장 내 화재 징후, 시설물 이상, 위험 행동 등 사고 요인을 실시간으로 조기에 포착할 수 있게 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현장 및 관계 부서로 즉시 상황을 전파해 초동 조치를 취함으로써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강력한 초기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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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미비점을 보완한 후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관내 모든 공공 건설 공사장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전면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구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는 공사장 CCTV 모습. 구리시 제공

구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는 공사장 CCTV 모습. 구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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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안전사고는 철저한 예방과 선제 대응만이 정답"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 제로(Zero)'를 달성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데 전 공직자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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