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1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옆 공터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언양 한우불고기축제가 지역의 맛과 주민 참여를 앞세워 울주군 대표 먹거리축제로의 재도약에 나선다.
울산 울주군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옆 공터(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서 '2026년 언양 한우불고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전했다.
언양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0년 만에 언양지역에서 다시 열리는 행사다. 전국 유일의 먹거리 특구인 언양 한우불고기특구의 위상을 알리고,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울주군 대표 먹거리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취지다.
축제 첫날인 다음 달 9일에는 천도재와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일정이 이어진다. 오후 6시 30분 열리는 개막식에는 손빈아, 지원이, 싸비, 백수정, 수근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10일에는 해피니스, 프렌즈, 루나틱레벨5 등이 출연하는 '신나는 SHOW STAGE'를 비롯해 어린이 마술쇼와 지역주민 참여공연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OX퀴즈와 가위바위보 등을 즐길 수 있는 참여 놀이방, 현장노래방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한우 즉석 경매가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JCN '우리동네 가수왕'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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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에는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에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성률 언양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장은 "10년 만에 언양에서 열리는 한우불고기 축제인 만큼 울주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언양불고기의 진정한 맛과 정이 살아 있는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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