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장 취임 전까지 안정적 운영

부산교통공사가 신임 사장 취임 전까지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박명도 경영지원본부장 중심의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비상경영에 들어갔다.


부산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박명도)는 지난 26일부터 박명도 경영지원본부장이 사장 직무를 대행하는 체제로 전환했다고 28일 전했다. 공사는 신임 사장 취임 전까지 안정적인 경영체계를 유지하면서 주요 업무를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가 비상경영전략회의을 열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비상경영전략회의을 열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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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직무대행체제 전환에 따라 기존 월 2회 개최하던 경영전략회의를 매주 개최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직무대행 중심의 보고 체계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면서 도시철도 안전과 수송, 주요 경영 현안 관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


공사는 28일 오전 부산교통공사 본사 8층 회의실에서 박명도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비상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 부서장이 참석해 직무대행체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수송·노무·재정 등 주요 경영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기관장 공백 상황에서도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별 현안을 각 부서가 책임 있게 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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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도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신임 사장 취임 전까지 공사가 당면한 과제를 세심하게 챙겨 경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산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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