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인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했다.
27일(현지시간) MLS 홈페이지에 따르면 LAFC는 이날 오후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지난해 12월 선임된 지 약 9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LAFC는 성명을 통해 "임시 감독 체제에 대한 최신 소식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감독 선임을 위한 물색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스 산토스 감독은 오랜 세월 동안 이 클럽에 많은 것을 기여해 왔으며, LAFC에 대한 그의 헌신과 관심,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스 산토스 감독과 그의 가족 모두에게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2022년부터 네 시즌 동안 LAFC에서 코치로 일하다 지난해 12월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의 후임으로 구단 역대 세 번째 사령탑에 선임됐다.
하지만 올 시즌 LAFC는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 부진했다. LAFC의 올 시즌 정규리그 성적은 11승8무9패, 승점 41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러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단독] "법 위에 공무원 있다?" 담당자가 '안 돼' ...
손흥민도 지난해만큼 많은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중반 LAFC에 합류해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에는 25경기에서 6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