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부터 6주…30명 선착순
서울 강남구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법 교육 프로그램 '리걸마인드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직 변호사 특강과 문제중심학습(PBL)을 통해 법적 사고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6주간(총 6회, 회당 100분)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열린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이다.
1~2주차에는 현직 변호사가 법 해석 방법과 민법·형법 기초, AI 기본법 등을 가르치고, '리걸마인드 진단키트'로 학생이 스스로 법적 사고와 태도를 점검한다. 3~6주차에는 예비 로스쿨생 퍼실리테이터와 팀을 이뤄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법적 근거에 기반한 해결책을 도출해 발표한다. 우수팀은 연말 김앤장 광화문 본사에서 열리는 성과보고회에 초대돼 발표 기회를 얻는다.
참가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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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AI 시대에 필수적인 법적 문해력과 윤리의식을 겸비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지혜롭고 바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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