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파킹형 자금 및 연금 계좌 유휴 자금 유입에 힘입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초단기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약 2년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28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머니마켓액티브 ACE 머니마켓액티브 close 증권정보 487340 KOSPI 현재가 106,117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6,120 2026.09.2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한투운용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 연초 이후 2000억원 유입 ETF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영업일(23일) 기준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1조1849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7월 상장된 이 상품은 양도성예금증서(CD)나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등 초단기채권에서 나오는 금리를 일할 계산해 복리로 적용하는 상품이다. 잔존만기 3개월 이하이면서 신용등급이 AA 이상인 채권, 단기사채를 포함한 기업어음, CD 등을 편입하고 있어 단기자금 혹은 연금 계좌 내 유휴자금 운용 시 활용도가 높다.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연초 이후 꾸준한 자금 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올 들어서만 7018억원의 자금이 유입돼 국내 상장된 국내 채권형 머니마켓액티브 ETF 13개(9월 신규 상장 제외)의 평균치(2586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최근 1개월 동안에만 2977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유입되며 규모를 키웠다.
91일물 CD 금리(3.21%) 대비 높은 만기수익률(YTM)이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장점으로 꼽힌다. YTM은 ETF에 편입된 채권의 연간 기대 수익률을 가중 평균한 값으로, 투자 시점 기준 연 환산 수익률을 추정할 수 있는 수치다. ACE ETF는 상품 설명 페이지에 매일 전일 기준 YTM을 공지하고 있으며 23일 기준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연 환산 YTM은 3.74%이다. 연 환산 YTM 3.74%는 국내 상장된 국내 채권형 머니마켓액티브 ETF 13개의 평균치(3.5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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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환 한국투자신탁운용 FI운용1부 부장은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듀레이션 0.13년 수준의 초단기채권형 상품으로, 금리 변동성에 대한 낮은 민감도가 장점"이라며 "요즘처럼 금리 및 주가 변동성 리스크가 높은 시기에는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와 같은 단기자금형 상품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변동성을 낮추는 전략이 효율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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