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PK 입력하면 최적 처방 설계
방출조절·복합제형 개발에 AI 적용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07,2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8,800 2026.09.2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동물실험 규정 손질한 美…비동물 시험법 활용 넓어진다 대웅제약, 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 도입 대웅제약 폐섬유증 신약 베르시포로신, 글로벌 임상 2상 104명 등록 완료 은 최근 산업통상부의 '인공지능(AI) 기반 방출조절·복합제형 통합 최적 설계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목표 약동학(PK) 프로파일을 입력하면 AI가 이에 맞는 방출조절·복합제형의 최적 처방을 설계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웅제약을 비롯해 국민대학교, 중앙대학교, 에이아이제팜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대웅제약, 53억 규모 AI 제형 설계 국책과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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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6개월이며, 전체 연구비는 약 53억원이다.


대웅제약은 기존 제형 연구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용출 양상 예측, 첨가제 추천, 실험조건 제안 등의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AI가 제안한 후보를 실제 실험으로 검증하고 결과를 다시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예측 정확도를 높인다.

개발 후반에는 AI가 제안한 처방을 대웅제약의 실제 개발 과제에 적용하고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따른 시생산을 통해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향후 웹 기반 구독형 플랫폼으로 상용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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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축적된 연구 경험과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제제 연구의 속도와 정밀도를 높이고 실제 신약 개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제형 설계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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