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대국민기자회견 등 지지율 회복 기여한 듯
민주당 38.7%, 국민의힘 39.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해 30%대 후반대를 회복했다. 대국민 기자회견 등 국정 쇄신 노력이 지지율 회복에 기여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28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508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3.8%)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3.1%포인트 오른 37.9%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3.3%포인트 하락한 60.1%였다.

멕시코 국빈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멕시코 국빈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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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광주ㆍ전북에서 13.7%포인트(51.8%→65.5%), 대전ㆍ세종ㆍ충청에서 6.9%포인트(33.1%→40.0%), 부산·울산·경남에서 5.9%포인트(30.5%→36.4%)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6.7%포인트(40.7%→47.4%), 70대에서 4.8%포인트(34.0%→38.8%) 지지율이 각각 올랐다.


리얼미터는 "지난 18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한 소통 행보와 유엔총회·한미정상회담 등 순방 외교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논란이 되었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의 표명 등 인적 쇄신 의지도 평가를 받으며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5%)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0.9%포인트 올라 39.4%, 더불어민주당은 1.5%포인트 하락해 38.7%를 기록했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다.


조국혁신당은 4.0%, 개혁신당은 2.9%, 진보당은 1.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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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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