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유산균 소재, 자외선 차단 화장품 처방 기술까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핵심 기술로 활용 예정
애경산업 애경산업 close 증권정보 018250 KOSPI 현재가 11,18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1,070 2026.09.2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애경산업,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125억원 규모 애경산업, 청양공장 인근 전 가구에 추석선물 전달 애경산업,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 후원…문화·예술로 브랜드 접점 확대 은 10월1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26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에서 화장품 소재 및 처방 기술 관련 연구성과 3건을 포스터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발표 주제는 ▲쑥 유래 식물성 PDRN 소재의 피부 효능을 확인한 '독자 식물성 PDRN 소재 발굴 연구' ▲감국에서 분리한 신규 유산균 발효물의 미백·보습·피부 장벽 개선 효과 등을 확인한 '신규 유산균 소재 발굴 연구'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입자와 표면 코팅 등을 분석한 '자외선 차단 화장품 처방 최적화 기술' 등이다.
애경산업은 10월1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26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에서 화장품 소재 및 처방 기술과 관련된 연구성과 3건을 포스터 발표한다. 주요 연구성과인 '독자 식물성 PDRN 소재 발굴 연구' 포스터 앞에서 이혜숙 애경산업 화장품연구부문 뷰티융합연구팀 연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식물성 PDRN 연구에서는 기존 연어 유래 PDRN을 대체하기 위해 쑥에서 PDRN 소재를 개발하고 피부 회복과 탄력 관련 효능을 확인했다. 해당 소재는 국내 특허 등록과 해외 PCT 출원을 마쳤다. 애경산업은 쑥을 포함해 방울양배추, 자작나무 등 5종의 식물성 PDRN 소재에 대한 국내 특허를 확보했으며 일부는 'AGE20'S(에이지투웨니스)' 제품에 적용했다.
신규 유산균 연구에서는 감국에서 분리·동정한 유산균 균주의 발효물에서 미백, 보습, 피부 장벽 및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관련 효능을 확인했다. 감국을 포함해 총 4종의 신규 유산균을 발굴해 특허를 확보했으며 향후 엑소좀, 3D 인공피부 연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외선 차단제 연구에서는 징크옥사이드의 입자 크기와 형태, 표면 코팅 등을 분석해 처방을 최적화했다. 징크옥사이드 함량을 27% 줄이면서 자외선 차단 효능을 유지하고, 피부에 바를 때 나타나는 백탁 현상을 75% 개선했다. 해당 기술은 미국 OTC 자외선 차단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혜숙 애경산업 화장품연구소 뷰티융합연구팀 연구원은 "이번 세계화장품학회에서 발표하는 연구성과는 애경산업이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화장품 소재 및 처방 기술 연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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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화장품학회(IFSCC)는 화장품 과학·기술 분야 국제 학회로 약 81개국 51개 협회가 참여한다. 올해 36회째로 'SOLVING THE SUSTAINABLE BEAUTY EQUATION'을 주제로 피부·모발 연구, 디지털 분석 및 시뮬레이션, 활성 성분과 전달 시스템, 제형 기술 등의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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