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팔린 '싼타페' 259만대
GV80 하이브리드·싼타페 EREV 출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진출한 지 22년 만에 레저용차량(RV) 누적 판매 1500만대를 기록했다.
28일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357,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60,500 2026.09.2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연휴 전 마지막날 '전강후약' 보합권 마감 코스피, 7100선으로 출발…1%대 상승세 반도체 중심으로 살아난 투자심리…추가매수 기회는 선별적으로 ·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16,2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18,500 2026.09.2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0.96% 상승한 6900선…코스닥은 약보합 자율주행 경쟁서 살아남기 위한 현대차그룹이 해야 하는 선택은[주末머니] "원자재 1500원대에 샀는데 팔 땐 1300원" 환율 급락의 그림자…수출 대기업 3분기 '비상' 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미국 RV 누적 판매량은 1994년 진출 이후 지난달까지 총 1506만7646대로 집계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 누적 판매량이 705만9566대였고, 기아는 800만88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진출 11년 만인 2005년 RV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했고, 2022년에는 10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현대차·기아는 싼타페와 투싼, 쏘렌토,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등으로 RV 라인업을 확대, 아이오닉5와 EV6 등 친환경차도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에 2017년부터 연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매년 100만대 이상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도 1∼8월 RV 판매량이 93만6789대로 순항 중이며, 지난해 판매량(138만7145대)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기아 RV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싼타페로 총 259만5159대가 팔렸다. 투싼(222만7154대), 쏘렌토(198만1991대), 스포티지(195만2129대), 쏘울(156만30607대)가 뒤를 이었다. 쏘렌토와 스포티지는 올해 200만대 누적 판매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탄탄한 RV 라인업과 품질 경쟁력을 갖추며 현지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총 21종(현대차 11종·기아 10종)의 RV를 판매하고 있다.
투싼은 2023년 이후 매년 20만대 이상 팔리며 볼륨 모델(많이 팔리는 차종)로 자리 잡았고,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스포티지, 텔루라이드도 연 10만대 이상 팔리고 있다.
현대차는 향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네시스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GV80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투싼의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의 출시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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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미국 내에서 단일 모델 중 처음으로 스포티지 20만대 판매 체제를 구축하고, 텔루라이드 생산 능력도 연 18만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 엔트리 RV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시장을 면밀히 분석,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RV 신차를 출시해 미국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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