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대회 신기록
만점에 1점 모자란 239점
한국 양궁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6종목에서 모두 준결승에 올랐다.
27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8강 이란과의 경기.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김종호(왼쪽부터), 최은규, 최용희가 표적을 확인한 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주오공원에서 열린 컴파운드 양궁 남자 단체전 8강에서 최용희·최은규·김종호는 이란을 239-234로 꺾었다. 만점 240점 중 239점을 기록한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당시 세운 238점을 1점 넘어서며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웠다.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의 강연서·박정윤·박예린은 태국과 230-230으로 비긴 뒤 슛오프에서 29-28로 승리해 4강에 합류했다.
박정윤과 최용희가 짝을 이룬 혼성 단체전 역시 이란과 158-158로 맞선 끝에 슛오프(20-19) 승리를 거뒀다.
27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 16강 일본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박정윤-최용희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박정윤-최용희는 이날 경기에서 모든 화살을 과녁 중앙에 꽂아 넣으며 총점 160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컴파운드 남녀 단체전 준결승 상대는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모두 가져간 인도다.
항저우 대회 단체전 준우승에 그친 한국은 당시 인도 대표팀을 이끈 세르조 파니 감독을 영입해 설욕에 나선다.
혼성전 준결승에서는 중국과 대결한다.
컴파운드 단체전 메달 결정전은 오는 30일 진행된다.
27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16강 타지키스탄과의 경기.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김우진-이우석-김제덕이 표적을 확인한 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리커브 대표팀도 전 종목 4강에 올랐다. 남자 단체전의 김우진·김제덕·이우석은 8강에서 몽골을 세트 점수 5-3으로 제압했다.
여자 단체전 강채영·오예진·이윤지도 카자흐스탄을 5-3으로 물리쳤다. 강채영과 김제덕이 나선 혼성전 역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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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브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준결승과 결승을 치른다. 남자 단체전은 대만, 여자 단체전은 인도네시아, 혼성전은 중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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