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다이빙 국가대표 신정휘(국민체육진흥공단)와 김영택(제주특별자치도청)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정휘-김영택 조는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치러진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75.90점을 얻어 동메달을 따냈다.

우승은 465.54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획득한 중국의 양하오-롄쥔제 조가 차지했다. 말레이시아의 엔리케 해럴드-엘비스 프리스틀리 조는 377.52점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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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휘-김영택 조는 1차 시기(뒤로 뛰어들기)에서 48.00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으나 2차 시기(반대로 뛰어들기) 46.20점, 3차 시기(뒤로 2바퀴 반 돌고 1바퀴 반 비틀기) 65.28점을 받아 4위로 처졌다.


하지만 4차 시기(앞으로 3바퀴 반 돌기)에서 67.50점을 얻어 3위로 반등했으며 난도 3.2의 5차 시기(안으로 3바퀴 반 돌기)에서 70.08점을 획득해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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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6차 시기(뒤로 2바퀴 반 돌고 2바퀴 반 비틀기)에서 78.84점의 고득점을 올린 신정휘와 김영택은 말레이시아 조에 불과 1.62점 차로 은메달을 내줬으나 추격해 오던 일본(366.60점)을 따돌리고 3위 자리를 지켜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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