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9개 지역·해외 5개국 작가 60명 참여…판화 59점 전시
광주에서 국내외 판화작가 60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전남광주예술의전당과 광주현대판화가협회는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2026 광주국제판화교류전'을 연다.
전시에는 광주를 비롯해 전북·서울·인천·부산·울산·대전·대구·제주 등 국내 9개 지역 작가 37명과 일본·대만·태국·말레이시아·영국 등 해외 5개국 작가 23명이 참여한다. 모두 60명이 판화 59점을 내놓는다.
작품은 목판화·석판화·에칭 등 전통 판화 기법부터 재료와 이미지 표현 방식을 달리한 작업까지 다양하다.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적 배경에서 활동해 온 작가들의 작업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984년 창립한 광주현대판화가협회가 이어온 국내외 교류 작업의 흐름도 보여준다. 협회는 정기전과 국제교류전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국내외 작가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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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광주현대판화가협회장은 "광주를 비롯한 국내 여러 지역과 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화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국가 간 문화예술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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