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2700만원 기탁
이공계 학생 IT기기·김장김치 지원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가 지난 22일 구청에서 재단법인 명문과 2026년 복지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명문이 금천구 복지사업을 후원하는 것은 3년째다.
명문은 이번 협약으로 후원금 27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다. 재단은 물품지원과 장학,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기탁금은 이공계 대학생의 IT 학습기기 지원과 저소득층 동절기 물품 지원에 쓰인다. 먼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공계 대학 재학생 7명에게 IT 학습기기를 지원한다. 겨울에는 금천구 사업 '금치가 온다'의 하나로 저소득층 400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조윤성 명문 사무국장은 "금천구와의 계속되는 인연에 감사하다"며 "금천구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힘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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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구청장은 "재단법인 명문이 3년째 이어온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재단의 뜻을 이어 금천구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간의 나눔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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