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재학생 연구팀이 최근 1년 새 국제학술지에 논문 6편을 잇달아 게재하며 학생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국제인공지능학회가 발행하는 IJIBC와 IJASC에 실린 논문에는 재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편은 학생이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구팀은 캠퍼스 건물과 강의실, 학사 공지·규정 등 대학 내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폰 센서 기반 실내 위치 추정, AI 환각 방지형 실내환경 모니터링, 학사·민원 업무 자동화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실내 위치 추정 연구는 약 114만 건의 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2단계 위치 추정 방식을 적용해 93.9%의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라즈베리파이에서 1초 이내에 위치를 처리하도록 구현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학교보건법 기준에 따른 규칙으로 AI의 판단을 제한해 환각 발생을 차단했으며, 학사·민원 자동화 시스템은 문의 내용을 분류해 관련 업무와 연결하고 규정 기반 답변 정확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재학생들의 국제학술지에 실린 논문 6종. 경복대학교 제공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재학생들의 국제학술지에 실린 논문 6종. 경복대학교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밖에도 얼굴 경계 영상 인식 모델과 관광지 추천 시스템 등을 개발했으며,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1학년부터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논문과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함께 완성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앵커사업단)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AD

한편 경복대는 이달 30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AI소프트웨어개발·AI빅데이터·AI사이버보안 등 3개 전공 분야에서 총 100명을 선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