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음식점 2500여곳서 사용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가 추석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330명에게 '명절맞이 아동 급식카드'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급식카드 사용 안내문. 금천구 제공.

급식카드 사용 안내문. 금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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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설과 추석에 결식 우려 아동에게 선불 급식카드를 주는 금천구 사업으로 매년 운영된다. 이번 대상은 꿈나무카드를 쓰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등이다.


대상 아동에게는 1인당 3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가 지급된다. 카드는 관내 일반음식점 2500여곳에서 쓸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음식점은 금천구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전액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쓸 수 있고,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기존에 명절 급식카드를 받은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충전액을 바로 쓸 수 있다. 새로 지원받거나 카드를 잃어버린 경우에는 동주민센터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에 구비 4200만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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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구청장은 "명절 급식카드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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