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무원·가족 등 100여 명 참석… 임용장 수여·공직자 선서
행사 후 근무부서 방문… 직무교육·선배 공무원 소통 프로그램 운영

경남 거창군이 신규 공무원 4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공직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군은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2명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2026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제공=거창군] 이홍기 거창군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2026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서 신규 공무원 및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거창군] 이홍기 거창군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2026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서 신규 공무원 및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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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용식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의무와 역할을 알리는 한편, 가족들이 신규 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가족 동반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군정 홍보영상과 신규 공무원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군수 인사말,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각오 발표, 가족 대표 격려말,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무원 42명은 공직자 선서를 통해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신규 공무원 대표는 앞으로 공직생활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그동안 지원해 온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가족 대표도 신규 공무원들에게 동료 간 협력과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업무를 맡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군수는 "임용장을 받는 것은 공직생활의 시작과 함께 군민을 위한 책임을 맡는 것"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를 배우고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 신규 공무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 근무하게 될 부서를 방문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배치 부서에서 선배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담당 업무와 근무 공간 등을 확인했으며, 동행한 가족들도 자녀가 근무할 부서와 업무 환경을 둘러봤다.


거창군은 신규 공무원들이 부서 배치 이후 행정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간 소통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공무원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절차와 민원 대응, 조직 내 협업 방식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 조직 적응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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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각 부서에 배치돼 담당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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