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세계 평화의 날' 맞아 공존 메시지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휴머노이드 ‘스코필드스타인’과 대화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휴머노이드 ‘스코필드스타인’과 대화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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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이 유엔(UN)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17대를 공개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1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록펠러센터에서 '원 월드. 원 피스.(ONE WORLD. ONE PEACE.)'를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타임스스퀘어에서는 휴머노이드 16대가 K팝 음악에 맞춰 '피스 플래시몹(Peace Flash Mob)'을 선보였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의 첫째 아들 최우주 군이 휴머노이드 한 대를 안는 '피스 허그(Peace Hug)'도 진행했다.


록펠러센터에서는 최 대표의 외형을 본뜬 휴머노이드 '스코필드스타인(Schofield Stein)'을 처음 공개했다. 최 대표는 스코필드스타인과 마주 서서 인간과 로봇의 관계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스코필드스타인은 "나는 당신을 대체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함께 살아가기 위해 왔다"며 "당신의 휴머니티를 가르쳐달라(Teach me your humanity)"고 말했다.


록펠러센터 행사에는 NBC 뉴스와 CBS 뉴스, 피플, 빌보드 등 40여개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회사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첫째 아들 최우주 군의 이름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아들이 15살이 되는 2035년에는 로봇이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일상의 일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로봇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나로부터 우리로, 우리로부터 세계로. 그것이 '하나의 세계, 하나의 평화(ONE WORLD. ONE PEACE.)'다"라며 "AI와 로봇의 미래는 결국 인간, 즉 휴머니티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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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은 뉴욕 행사를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와 피지컬 AI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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