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새공무원 노조는 22일 성명을 내고 "추경호 시장은 근무시간 중 대낮에 술판을 벌인 대구시 간부 공무원을 즉각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장재형 새공노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직사회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특히 간부 공무원은 조직의 모범이 돼야 하고 누구보다 높은 수준의 책임감과 공직윤리를 요구받는다"며 "대구시 간부 공무원이 근무시간 중 대낮에 술판을 벌였다고 하는데, 이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일선 공무원에게만 공직기강을 강조하면서 간부 공무원의 위반행위에는 관대한 이중적 기준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즉시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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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관계자는 "이 간부는 서기관급 과장이며 근무시간 중 사무실을 나가 대낮에 술판을 벌인 것으로 안다"며 "이런 일이 몇차례 되풀이되면서 대구시 감사실에서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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