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까다로운 상대 이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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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란과 26-26(13-14, 13-12)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핸드볼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9일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핸드볼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핸드볼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9일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핸드볼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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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난적 쿠웨이트를 제압한 우리나라는 1승 1무, 승점 3을 기록해 2연승을 달린 바레인(승점 4)과 한 경기를 더 치른 쿠웨이트(승점 4·2승 1패)에 이어 조 3위에 올랐다.


한국은 전반 5-9로 뒤진 상황에서 역전 5득점 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역전을 주고받으며 13-14로 1점 뒤진 채 전반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후반 10여 분을 남기고 연속 3득점, 23-2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는듯했다.


하지만 곧바로 연속 3실점하며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역전을 주고받던 두 팀은 26대26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진영이 가장 많은 7점을 넣었고, 전진수와 박세웅이 나란히 100% 성공률로 5점, 4점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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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3일 오후 5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최강 바레인과 3차전을 벌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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