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싯' 프로모션…내년 2분기 개관
내년 2분기 개관을 앞둔 서울아레나가 첫 객석에 팬들이 직접 고른 기념 문구를 새긴다.
서울아레나는 팬 참여형 프로모션 '퍼스트 싯(First Seat)'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팬들이 첫 객석에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제안하고 후보 문구 투표에도 참여한다.
메시지는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내부 심사로 후보작을 추린 뒤 24~27일 팬 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30일 발표한다. 선정된 문구는 기념 플레이트로 만들어 오는 11월 설치하는 첫 객석에 붙인다.
최종 선정자와 후보작 제안자, 투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서울아레나 개관 공연 티켓도 제공한다.
서울아레나는 최근 공연기획사와 엔터테인먼트사를 대상으로 2027년 하반기 공연의 첫 공식 대관 접수를 시작했다. 개관 전 공연 일정을 확보하고, 관객을 준비 과정에 참여시킨다. 공연장이 완성되는 과정과 공연 현장 관람도 콘텐츠로 선보인다.
서울아레나는 카카오가 대표 출자자로 참여해 조성하는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준공 뒤 시설 소유권은 서울시에 넘기고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사업법인이 30년간 운영하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이다. 카카오와 네이밍 스폰서십도 체결했다. 공연장 명칭과 온·오프라인 공간 디자인 등은 추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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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레나 관계자는 "'퍼스트 싯'은 팬들이 서울아레나의 시작에 직접 참여하고 그 흔적을 실제 공간에 남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공연장을 만드는 과정부터 팬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장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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