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공휴일 급식비 등 교육복지 활용

부산은행이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한 7억5000여만원을 부산교육청에 전달하며 교육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갔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22일 시교육청에서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김성주 부산은행장, 이주형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교육청이 부산은행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이 부산은행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부산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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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된 7억5000여만원이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은행은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을 위해 2004년 4월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교육사랑카드 발급 건당 5000원과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적립해왔다. 적립률은 개인 사용액 0.3%, 법인 사용액 0.6%다.

부산은행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도입된 2004년부터 매년 적립기금을 교육청에 전달, 교육청은 이를 소외계층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했다. 특히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자녀의 공휴일 급식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왔다.


두 기관은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을 통한 기금 적립을 이어가며 저소득층 자녀 공휴일 급식비 등 교육복지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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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대내외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저소득층 자녀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시교육청도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정적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빈틈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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