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LH 기능 분리 재검토 요구
22일 임기향 시의원 정부세종청사 앞 1인 시위 참여
진주시, 10월 서울 결의대회·정부·국회 건의 활동 계획
경남 진주시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능 분리 재검토 등 경남 진주 혁신도시 관련 현안에 대한 대정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개편 방안과 관련해 진주시는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와 LH 기능 분리 재검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중심 배치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진주시] 임기향 진주시의원이 22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와 LH 기능 분리 재검토 등을 요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 같은 입장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서명운동과 1인 시위, 시민 결의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시작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 서명운동에는 시 집계 기준 12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지난 9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청와대와 국회, 정부세종청사에서 1인 시위에 나섰으며 이후 지역 체육계와 경제계, 여성계, 시민사회, 대학생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주시의회도 지난 17일 제276회 정례회에서 관련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시민 등이 참여한 '경남 진주 혁신도시 완성 세종 결의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와 LH 기능 분리 재검토,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기존 혁신도시 중심 추진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22일에는 임기향 진주시의원이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같은 내용의 지역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임 의원은 "혁신도시는 35만 진주시민이 함께 가꿔온 자산"이라며 "시민의 뜻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서울에서도 관련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 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건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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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입지와 LH 기능 개편, 공공기관 2차 이전 방식 등은 정부의 정책 검토와 관계기관의 결정이 필요한 사안으로, 향후 정부가 내놓을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후속 절차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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