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예약 가능 식당 7만5000곳
"예약 연동 식당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

일본 방문객 수가 해마다 급증하면서 네이버가 지난해 일본 최대 음식점 정보 플랫폼 타베로그와 제휴해 선보인 일본 현지 음식점 탐색과 예약 연동 서비스 이용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01,500 전일대비 3,600 등락률 +1.82% 거래량 182,960 전일가 197,900 2026.09.22 10:04 기준 관련기사 "국내 추론 시대 개막…네이버, 베팅할 시점"[클릭e종목] 미국 전력망 기회 보는 전선주…최대 4배 투자금 활용 전략은 [IT카페]네이버가 세종서 첫 마라톤 대회 여는 이유 )는 지난해 타베로그와 제휴를 맺고 플레이스 서비스와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75만 개에 달하는 일본 주요 도시의 식당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일부 식당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직접 타베로그로 이동해 실시간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 내 일본 음식점 정보에 노출된 '타베로그 예약' 버튼을 누르면 타베로그 예약 페이지로 연결되는데, 지난달 기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타베로그로 연결되는 예약 버튼을 클릭한 이용자는 해당 기능이 최초 공개된 지난해 8월 대비 약 4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일본 맛집 예약 클릭 1년새 5.8배↑…현지 식당 예약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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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2월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5월 황금연휴 등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의 경우, 전월 대비 예약 클릭수가 각각 111%, 50% 증가하는 등 일본 현지 맛집을 탐색하고 예약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패턴도 확인됐다.


또 타베로그 연동 초반에는 통합검색을 통한 예약 클릭 유입이 대부분이었지만, 지난달에는 플레이스 상세 페이지 탐색을 통한 클릭이 전체 예약 클릭 유입의 76%에 달했다. 네이버는 타베로그 연동을 통한 일본 현지 맛집 탐색과 예약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예약 연결이 가능한 현지 식당 플레이스 정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예약 연결이 가능한 일본 현지 식당은 9월 기준 약 7만 5000곳으로 올해 초 대비 12.7% 늘었다.


네이버는 일본의 또다른 대형 음식점 플랫폼 '구루나비'를 비롯한 다양한 현지 업체들과 탐색부터 예약까지 연결할 수 있는 일본 음식점 추가 연동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지도에서 국내 지역과 동일하게 일본 지역을 탐색하며 타베로그에 연동된 음식점 플레이스 정보를 확인하고, 이 가운데 일부 식당은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음식점 플레이스 정보 연동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연내 베타 테스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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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레이스 검색 총괄 최지훈 리더는 "앞으로 네이버만 있으면 국내 여행을 하듯 일본 여행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본 현지 명소 정보 탐색과 예약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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